교육·문화

토공, 양산신도시 공동주택지 등 2만여평 공급

성남까치 2007. 4. 4. 11:51

토공, 양산신도시 공동주택지 등 2만여평 공급
 
한국토지공사는 부산권 최대 신도시인 양산물금 택지개발사업지구 2단계 구역내 공동주택지 1필지 6만6,090㎡(1만9,992평), 종교부지 1,000㎡(303평), 주차장용지 823㎡(249평)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산물금 신도시는 323만평 규모의 부산권 최대의 신도시로서 사통팔달의 교통망,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 싸여 있고 인구밀도가 분당신도시(1ha당 198명) 보다 낮은 1ha당 187명으로 주거환경이 우수한 전원형 도시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지는 올해 말 사업준공 예정으로 분양율 90%를 보이고 있는 96만평 규모의 양산신도시 2단계 구역내 마지막 남은 아파트 부지다.
 
토공측은 부산대 제2캠퍼스의 지구내 이전 계획에 따라 치의대가 2008년 3월 개교 예정으로 부산지하철 2호선과 연결된 지구내 전철 4개역이 오는 2007년 하반기 또는 2008년 상반기내 개통될 예정으로 있어 향후 교육문화 도시로 차별화된 신도시가 될 것으로 밝혔다.
 
신청은 접수는 오는 16일부터로 20일 추첨(공동주택지, 종교용지) 및 입찰(주차장용지)을 실시한 다음 23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등 추첨 및 입찰의 전과정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참고 하거나 부산울산지역본부 양산사업단(055-370-153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성기자<kimd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