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집중>농민과 함께하는 농협봉사단
"농촌에 우리의 미래를 심어요"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는 지난 2004년 농촌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촌 일손을 돕고 농민과 농협인이 영농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농촌사랑 농협봉사단'을 결성해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들 농촌사랑 농협봉사단은 FTA 및 DDA협상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추곡수매제 폐지 등 갖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지역 농업.농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은 지속적인 범국민적 운동으로 승화되고 있는 '농촌사랑 1촌1사 운동'의 불씨로 작용해 도시민과 농민이 서로를 이해하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신상조 지부장은 "농촌사랑은 몸소 땀 흘리고 농업인의 어려움과 영농기술을 알야야 진정한 농협인이다"며 "농촌사랑 봉사단의 활동이야 말로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이 생명산업임을 인식, 땀의 소중함을 배우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어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사랑 농협봉사단은 출범원년인 지난 2004년 연인원 557명이 참여해 10개월간 지역 내 27개 농가에서 일손을 도와왔으며 지난해에는 671명이 참여, 9개월간 36회에 걸쳐 38개 농가에서 농민들과 함께 땀방울을 나눴다.
농협 성남시지부 농촌사랑 농협봉사단은 경기지역 농촌사랑 봉사활동의 시초로 농협 최초의 정기적인 농촌봉사활동으로 평가돼 중앙본부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3월 '새농협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 지부장은 "내년에도 성남지역 내 책임자를 주축으로 기계화되지 않고 수작업인 필요한 농사를 우선적으로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kimds@jeonmae.co.kr
"농촌에 우리의 미래를 심어요"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는 지난 2004년 농촌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촌 일손을 돕고 농민과 농협인이 영농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농촌사랑 농협봉사단'을 결성해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들 농촌사랑 농협봉사단은 FTA 및 DDA협상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추곡수매제 폐지 등 갖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지역 농업.농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은 지속적인 범국민적 운동으로 승화되고 있는 '농촌사랑 1촌1사 운동'의 불씨로 작용해 도시민과 농민이 서로를 이해하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신상조 지부장은 "농촌사랑은 몸소 땀 흘리고 농업인의 어려움과 영농기술을 알야야 진정한 농협인이다"며 "농촌사랑 봉사단의 활동이야 말로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이 생명산업임을 인식, 땀의 소중함을 배우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어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사랑 농협봉사단은 출범원년인 지난 2004년 연인원 557명이 참여해 10개월간 지역 내 27개 농가에서 일손을 도와왔으며 지난해에는 671명이 참여, 9개월간 36회에 걸쳐 38개 농가에서 농민들과 함께 땀방울을 나눴다.
농협 성남시지부 농촌사랑 농협봉사단은 경기지역 농촌사랑 봉사활동의 시초로 농협 최초의 정기적인 농촌봉사활동으로 평가돼 중앙본부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3월 '새농협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 지부장은 "내년에도 성남지역 내 책임자를 주축으로 기계화되지 않고 수작업인 필요한 농사를 우선적으로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kimd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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