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4 지방선거
신영수 후보, 차량전복 사고///경상
성남까치
2014. 5. 11. 13:37
새누리당 신영수 성남시장 후보가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7일 신영수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석가탄신일을 맞아 야탑동에 위치한 사찰에 다녀오던 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신 후보와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성남시내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이들은 2~3일 후에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신 후보 측은 "운전자는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민주평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업무 협의 차 성남에 방문했으며, 신 후보가 당시 봉축법회에 참석하고 있던 사찰에서 만나 내려오던 길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혀.
신 후보는 현재 입원 중에서도 6.4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조직 재정비와 공약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신 후보 측은 "후보가 '차량사고로 인해 시민과 당원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승리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해.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