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4 지방선거
이병열 전 도의원, 재선 도전
성남까치
2014. 4. 23. 10:08
6대 도의원을 지낸 이병열 전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경기도의원(성남시 제1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해.
이병열 예비후보는 최근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서 지지자들과 새누리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신영수·정재영·박정오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져.
이 자리에는 도의원으로 출마하는 새누리당 소속의 조희동·방영기 예비후보,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이덕수·박흥식·정용한·정훈·이상호·이재호·천영태·황영승·김재노·김진용 예비후보 등도 참석해.
이병열 예비후보는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지난 4년 동안의 성실한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했으며 수정구의 꿈과 희망 비전을 줄 수 있는 방법도 터득했다"고 말해.
이어 그는 "수정구 주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고 시민의 소리를 하늘의 소리로 알고 하늘을 섬기는 머슴이 되겠다"고 밝혀.
신영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이병열 예비후보는 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유일하게 공천을 신청했다"며 "그동안 아픔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새누리당을 위해 백의종군했다"고 선전을 기원. 한편, 이날 개소식은 내빈 소개를 별도로 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의 덕담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해 눈길.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