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정오 예비후보, 행복한 평생교육도시 성남 ....정책 발표
새누리당 박정오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7일 시민과의 약속 그 네번째로 '100세까지 행복한 평생교육도시, 성남'이라는 교육 분야 정책을 발표.
이날 박 예비후보가 밝힌 '평생교육도시, 성남'의 기본 방향으로 ▶우수인재들이 배출되는 교육여건 지원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환경조성 ▶산·학·관이 연계된 시스템 구축 ▶은퇴자가 보람을 찾는 행복도시 등을 들어.
박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 교육현실의 문제로 ▶장래 직업관이 제지되지 않은 대학입시 중심 교육 ▶인성과 사회적 교육 부재로 학생들의 정신적 성숙 단절 ▶산·학·관의 효육적 연계와 협조체제 미흡 ▶건강하고 일할 의욕이 있는 은퇴자의 제도적 지원시스템 취약 등이라고 지적.
그는 먼저 학교 지원과 시민 평생교육을 담당할 평생교육국을 행정조직으로 설치할 것과 시립평생교육원 설치할 것을 밝혀.
이어 기업연계형 국제대안학교인 영재사관학교를 판교 알파돔 복합 사업지내에 설치해 IT와 디자인, 의료관광, 패션, 뷰티 등을 집중 지원해 지역 우수 영제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 아울러 착한 해커를 발굴하고 중점육성할 것과 전국 최초로 착한 해커 경진대회를 열겠다고 밝혀.
박 예비후보는 올바른 학교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청소년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진로직업체험전문센터를 설립할 것도 제시.
그는 이 밖에도 해외 학교와 상호방문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원과 청소년 수련원 건립, 정보기술통신(ICT) 종합대학원 유치 등을 발표.
박정오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고 비전을 심어주려면 성남시의 주도적 관심은 물론 모두의 사랑이 필요하다"며 "행정은 주로 지원역할을 하지만 '새로운 성남, 우리 모두의 성남'을 위해 교육당국 등과 충분히 의논해 공동의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해.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사진=박정오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분야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박정오 예비후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