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4 지방선거

박영숙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의사출신으로 아픈곳 치료하는 행정펼칠 것...

성남까치 2014. 3. 25. 09:30

성남시장 예비후보 중 유일한 여성 예비후보인 박영숙 전 분당보건소장이 분당 서현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 20일 개소식을 가져.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민 의원, 신상진전의원, 인명진 목사와 성남시장 예비후보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유일한 여성 예비후보의 강점을 살려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하게 시정을 살피겠다"며 "의사 출신 공직자로 성남의 아픈 곳을 치료하고 회복시키겠다"고 밝혀.
이어 그는 "성남시를 세계인류도시로 만드는 플랜을 준비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성공하는 시장이 되어야 하며 바로 내가 적임자다"고 말해.
또한 그는 "저의 가정은 아흔 셋되시는 어르신을 모시며 4대가 한집에서 살고 있다. 누구보다 어울려 사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세대간 생각 차와 아이를 키우는 일이 얼마나 힘들지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노인복지를 어찌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성남시를 화합의 도시,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그 바탕위에 상호공존과 발전의 길을 찾겠다"고 강조.
마지막으로 박영숙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을 바꾸는 일이 아니다"며 "성남시의 체질을 바꿔 건강한 성남, 생명력 넘치는 성남, 꿈이 이뤄지는 성남,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도시로 확 바꾸는 것이다"고 덧붙여.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사진=박영숙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제공=박영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