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4 지방선거

서효원 성남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 행정은 행정전문가가....

성남까치 2014. 3. 17. 09:46

 

서효원 새누리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지방행정의 최고 전문가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성남시를 전국 제일의 명품도시로 만들 것을 선언.
서 예비후보는 "성남시는 현재 행정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시장의 원칙 없는 제왕적 인사와 독선, 오만으로 인한 불통으로 수많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절망하고 있다"며 "행정은 행정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
이날 개소식엔 유수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남경필 국회의원, 김영선 (전)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신상진 (전)국회의원, 장경순 안양시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경제, 문화, 군, 종교 등 각계 인사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
이날 그는 "지난겨울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전문가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트럭에 실린 연탄을 내리는데 운전기사 부인이 2장씩 던지고 기사가 받아 땅에 쌓는데, 동참한 자원봉사자 20명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회고.
이어 그는 "이 같은 현상이 반목과 불신 보다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부부간의 화합이 낳은 현상이다"며 화합행정의 효율성을 재차 강조.
서 예비후보는 성남시 사회복지와 경제를 살기리 위해 수정·중원·분당구 노인회, 성남상공회의소, 성남문화원, 성남예총, 보훈단체, 장애인 단체 등을 찾아 릴레이 형식의 공약 설명회와 각 단체, 지역주민, 각계 원로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
서효원 예비후보는 1953년 경기도 양주 출생으로 신일고, 육사를 31기로 졸업하고 연세대학원 행정학석사, 건국대 행정학박사 출신으로 내무부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성남부시장, 부천부시장 , 수원부시장을 거쳐 경기도 행정2부지사,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를 역임했다. 현재 경동대학교 보건복지학부교수로 재직.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