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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헤르만헤세(회장 박연환), 도서전집 28종 총 1천357권(1천500여만원 상당) 기증
성남까치
2011. 8. 11. 21:10
㈜한국헤르만헤세(회장 박연환)는 성남시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영·유아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도서전집 28종 총 1천357권(1천500여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탁키로 하고 오는 12일 성남시청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연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기증 전달식'을 갖기로 했다.
헤르만헤세에서 기증한 한국고전문학, 한국역사탐구, 세계역사탐구, 한자학습만화, 생태자연 등 전집도서 28종은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해 We-start마을 3개소, Dream-start마을 1개소 총 4개소에 전달된다.
헤르만헤세는 지난 1999년 설립, 어린이를 위한 지적·정서발달을 위한 도서 출판업체로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서 2005년부터 활동을 해왔다.
특히 성남지역의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성남=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