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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새싹지킴이-특전동지회, 아동보호 안전구축 팔걷고 나서

성남까치 2011. 1. 25. 16:00

 

 

사진설명=성남시 경호·경비 연합회 새싹지킴이와 성남시 특전동지회가 아동보호를 위한 안전구축에 팔을 벗고 나섰다. 지난 22일 협약식 체결 후 새싹지킴이 김진욱 부단장(사진 왼쪽)과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성남지회 박용균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싹지킴이>


성남시 경호·경비 연합회 '새싹지킴이'와 응급 구조 활동 등을 하고 있는 성남시 특전동지회가 학교변 순찰 및 아동 교통 안전지도와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함께 하기로 해 아동안전망이 튼튼해 지고 있다. 이를 위해 이들은 지난 22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아동보호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새싹지킴이는 지난해 11월 수정구 어머니폴리스 연합단과도 자매결연을 맺은 뒤 이번 협약식 체결로 성남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아동보호 봉사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무술유단자이자 전문경호인 200여명으로 구성된 '새싹지킴이' 와 650명 회원을 보유한 '수정구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이 8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해오던 아동보호활동이 180명 회원의 '성남시 특전동지회'까지 영역이 넓어졌다.
새싹지킴이 이무상 단장은"아동보호활동 봉사인원과 활동범위가 확대된 만큼 어린이 대상 성범죄나 학교주변 폭력이 없는 성남시가 되도록 체계적이고 분업화된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성남 = 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