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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완 중원구청장, 취임 100일

성남까치 2010. 12. 30. 00:12

 

 

29일 취임 100일을 맞는 정중완 성남시 중원구청장.
 

지난 9월 20일 제17대 중원구청장으로 부임한 정중완 구청장은 현장행정과 수요자 중심의 생산적 복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민선5기 슬로건인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에 충실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꿈과 희망이 있는 중원 당신이 주인입니다'라는 구정목표에 부합하는 것이기도 하다.
 

정 구청장은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인식, 그간 추진해 오던 맞춤식 현장행정을 대폭 보완해 주야 없이 발로 뛰는 '주민감동 현장행정'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구의 최대 현안인 은행2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공가(空家)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시의원, 지구대장, 유관단체 및 주민들과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순찰 후 구청장 주민숙원사업비를 즉시 투입해 골목길 취약지 보안등 12개소 추가설치 및 공가 출입문 시건장치 등을 사업주관부서에 통보해 조치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피부에 와 닿는 행정서비스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중원구에 바란다', '동장 일일현장행정'을 통해 건의된 주민불편사항 50건을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을 '민·관 합동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 주요사업장 및 현안사항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중완 구청장은 복지 분야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수요자 중심의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365 서로사랑 나누기 운동', '길거리 노숙인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무료 경로식당 및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주민이 참여하는 '제3회 성남동 모란오거리 축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찾아가는 작은 공연', '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등을 개최해 느끼고 함께하는 생활 속의 문화·예술에 힘쓰고 있다.
 

 

 /성남 = 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