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정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성남까치 2010. 12. 25. 19:07

성남시는 동절기를 맞아 노인과 장애인 등이 많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가스와 전기 안전 등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한국가스·전기 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 내 마을회관, 복지회관 등 40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인파가 많이 몰리는 신흥·중앙·현대 시장, 세이브존, 이마트와 LPG 충전소 등을 돌며 안점 점검을 벌이고 있다.   
내년 1월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각 시설 내 ▲가스·전기 사용시설과 공급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중간밸브, 휴즈콕 등 가스 안전장치 설치 여부와 유지관리상태 ▲안전관리자 상주근무 실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법정검사 수검 여부 ▲가스·전기시설 관계자의 안전수칙 숙지상태 등을 살핀다.
점검결과 시는 가스 누출 우려가 있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 조치하고 시설주 등에게 가스와 전기 안전사용 요령, 가스 누출이나 전기누전 사고시 응급 대처요령 등의 지도한다. /성남 = 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