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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체육동호인 대축전, 전북 전주서 2일간 성료
성남까치
2009. 5. 25. 10:43
아마 체육동호인 대축전, 전북 전주서 2일간 성료
【성남】아마추어 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2일 저녁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지난 23~24일 양일간 화합의 대축전을 가졌다.
‘예향의 멋, 건강한 땀’이란 슬로건 아래 전북에서 개최된 이번 축전에는 16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 2만6천여 명이 도내 각 시군 경기장에서 축구와 야구, 낚시 등 정식과 시범을 합해 50개 종목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장애인 선수단도 8개 종목에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생활체육인도 11개 종목에 200여 명이 출전했다.
성남시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순영)는 이번 대축전에 경기도 대표팀 일원으로 18개 종목 105명을 출전시켰다.
김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