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모저모

성남 풍생고·성일고·성남서고 출신 성남시 공무원 동문회 체육대회 성료

성남까치 2008. 11. 10. 15:23

 

【성남】성남지역의 명문고교인 풍생고·성일고·성남서고 출신 성남시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풍생고교 출신 성남시 공무원 모임인 은행나무회(회장 조병상·중원구청 총무과장) 주최로 풍생고 오천기념관 및 운동장에서 각 학교 출신 성남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3개교 공무원 동문회 합동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조병상 회장은 “자랑스런 모교에 대한 애교심과 우리가 자란 지역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무한 봉사자란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모교에 대한 사랑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성남시와 성남시민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대회는 지난해 성남서고 공무원 동문모임인 성문회(회장 조대호·성남정보문화센터 관리과장)가 주최했으며, 내년도에는 성일고 공무원 동문모임인 성공회(회장 이제영·의회사무국 의정팀장)가 모교에서 주최한다.

   김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