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정
성남시 추석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성남까치
2008. 8. 24. 16:57
추석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성남】성남시는 민속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명절 전·후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 상가, 시장 등 대형판매시설 39개소와 고속버스터미널 1개소, 공연시설 10개소 등 총 50개소다.
시는 전기·가스 사용시설의 안전성과 정기검사 이행 여부와 기타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안전기준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조치 계획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은 추석절 이전까지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물주 또는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소방 관련시설의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비상계단·통로 등에 물건 적치 행위 및 비상구 폐쇄행위 금지, 종사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유사시 대응요령 등의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김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