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입법예고* 공고

분당경찰서, 정자동 신청사로 이전

성남까치 2008. 6. 29. 13:19

분당경찰서, 정자동 신청사로 이전
30일부터 업무 개시

 

【성남】오는 30일부터 분당경찰서가 분당구 야탑동에서 분당구 정자동 160번지의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
정자동 신청사는 대지면적 6천651m², 연면적 1만7천163m²로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지난 1995년 분당이 개발되면서 분당구 야탑동에 개소한 분당경찰서는 그동안 분당구 한쪽에 치우쳐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적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으나 분당의 중심지인 정자동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민원인들의 불편이 줄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과 29일 주말을 이용해 이전을 완료하고 다음달 2일 이전 개소식을 갖는다.
한풍현 서장은 “그동안 신청사 공사로 불편을 감수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여건과 환경에게 주민들이 만족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