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는 그렇게 울었다* 어

아무나 올 수 없는 자리(?)

성남까치 2008. 2. 26. 17:33

성남시 모 부서의 같은 자리에 범상치 않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거쳐가 눈길...

 

기자의 기억으로는 한 3년여 전에 충렬 공(별칭)이란 닉네임을 가지신 분이 있었는데 침착하고 일처리를 잘하고 묵묵히 소리없이 자신의 일을 잘한다하여 별칭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음...

여튼 지금은 진급해서 지금은 모 주민센터에 나가있음.

 

그 이후에 태봉사신기라는 애칭이 붙으신 분이 그 자리를 차지했고 그 분 역시 진급했다고 한다.

 

현재 그 자리에는 삼국지에 나오는 대형급 장군 이름을 가진 사람이 부임받아  특이한 이름을 가진 사람만이 올 수 있는 자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

 

이를 두고 J모 여사는 충렬공에 이어 태봉사신기 그리고 관우 장군이 왔다며 아무나 올 수 없는 자리라고 말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