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입법예고* 공고

아듀 2007,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

성남까치 2007. 12. 26. 10:41
 

아듀 2007,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

 

■ 일시: 2007년 12월 31일(월) 오후 10시

■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출연: 안희찬(트럼펫), 장대건(기타), 유슬기(바이올린), 소냐/원기준(뮤지컬 가수),

         조경화(소프라노), 장현주(메조 소프라노), 박현재(테너), 전기홍(바리톤),

         성남시립교향악단․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등

■ 티켓 : Vip- 5만원/ R-4만원/ S-3만원/A-2만원

■ 티켓문의: 031-783-8000

■ 자료 및 취재문의:

   홍보실 이지영 과장 - 031-783-8022 / 011-9472-7559

   홍보실 정보람 - 031-783-8027 / 010-5289-1458

■ 웹하드(www.webhard.co.kr): ID / PW : snart02 (제야음악회 폴더)


 어김없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운 순간이 다가왔다.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한 해의 마지막은 늘 무언가 허전하기 마련이다.


 성남아트센터는 2007년을 보내는 아쉬움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달래고, 행복했던 기억을 되짚으면서 새해의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을 수 있는 제야 음악회를 마련했다.


 12월 31일 밤 10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제야음악회에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여 여기에 트럼펫, 기타,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져 떠나가는 한 해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 10월 성남아트센터의 자체 제작 오페라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에서 열연했던 소프라노 조경화와 테너 박현재, 바리톤 전기홍 등 실력 있는 성악가, 그리고 뮤지컬 가수 원기준과 소냐까지 다채로운 출연진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새해를 맞는 설렘의 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 곡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유명 뮤지컬 곡까지 알찬 프로그램과 더불어 공연 후에는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모두 함께 새해를 맞는 이벤트가 열린다.


 작년에도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고, 각자의 새해 소망을 적은 소망 카드를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날려 보내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성남아트센터는 올해도 더 나은 2008년을 기약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성남아트센터는 이번 제야음악회를 통해 관객들이 2007년의 마지막과 2008년의 시작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rogram 


-1부- 

안희찬_카니발 오브 베니스

Jean Baptiste Arban "Canibal of Venice"


장대건_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

Rodrigo, Joaquin "Fantasia para un gentllhomore" 中

1악장 Villano y Ricercar

2악장 Fanfare de la caballeria de Napoles

3악장 Danza de las hachas


유슬기_론도 카프리치오

Saint-Saens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in A minor,Op.28"


소냐, 원기준 / 유명 뮤지컬


-2부-

베토벤 심포니 9번<합창> 中 4악장 “실러의 환희의 송가”

조경화, 장현주, 박현재, 전기홍 / 성남시향, 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Ludwig van Beethoven Symphony No.9 D minor Op.125 'Choral'


※상기 프로그램은 출연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                                                                          


▶지 휘 /  김    봉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봉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음대로 유학, 세계적인 앙드레 나바라를 사사하였다. 이미 대학 재학 시절에 동아음악콩쿠르와 중앙음악콩쿠르 1위에 입상하였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음대관현악단 등과 협연은 물론 수차례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귀국 후 KBS교향악단 수석대행을 거쳐 코리안 심포니 수석,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등 수년간 교향악단 활동을 하면서 8회에 걸친 독주회 및 국내외 유수 교향악단과 수많은 협연을 통하여 국내 정상의 연주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KBS교향악단을 비롯 서울시향, 헝가리챔  버, 프랑크푸르트실내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수차 지방교향악단 등과 교향악축제 독주자로 협연하였다.

 


 그 후 1988년부터 경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활동 영역을 지휘로 옮기기 시작하여 소피아음악원 지휘과를 수료 국내외 교향악단을 지휘하기 시작, 지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1992년에는 민간교향악단인 뉴서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초대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5년 동안의 재임기간 중에 국내외 유명독주자들과 많은 협연무대를 갖는 등 국내 교향악단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 후 KBS교향악단을 비롯하여 수많은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했으며 오스트리아 하이든 페스티발에 초청받아 헝가리 기외르시립교향악단을 지휘했고 폴란드 올스틴 국립교향악단으로부터도 초청받아 객원 지휘하였다. 지난 2000년에는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을 이끌고 미국 LA지역 3개 도시 순회공연과 오스트리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04년~2006년까지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사)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다.








▶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은 2003년 4월 보다 질 높은 문화예술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격려와 성남시의 발전과 함께 제기되어온 문화 콘텐츠의 개발이라는 명제 하에 엄격한 오디션을 거친 47명의 단원으로 출발하였다.



초대 주익성의 지휘로 2003년 7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초청하여 성황리에 창단연주를 개최하였고, 2004년 신년음악회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수석인 데이비드 코헨과도 협연을 하였다. 그 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박기천,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린 추승, 클래식 기타의 안나 비도비치, 첼리스트 양성원 등 유명솔리스트와의  공연을 기획  추진하였으며, 2004년 10월과 12월에 국립오페라단 주최 ‘오페라 아이다’를 의정부와 고양시에서 공연을 개최하였다.  2005년 5월 중국정부초청 심양연주회를 개최하였으며, 2005년 12월에는 국립발레단 초청으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였다. 2006년 난해하기로 유명한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강수진의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한국초연 하였으며  2006년 10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초청으로 ‘오페라 아이다’를 공연하였으며, 12월에는 벨로루시 발레단과 알렉산더 아니시모프의 지휘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하였다.



2005년 10월 성남아트센터 개관과 함께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성남시향은 연간 30여회의 질 높은 공연을 소화해내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특히 이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와 장애인 학교 등 평소 클래식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을 아름다운 공연장으로 직접 초대하여 개최한 스쿨 클래식은 시민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트센터의 기획공연(마티네 콘서트, 오페라, 발레)등 성남문화재단과의 유기적인 호흡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예술의 공간과 함께 질 높은 소프트웨어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다.

 2007년 4월 2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봉 교수의 취임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면모를 갖추고 더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차원의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모두의 노력으로 국내외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안희찬(트럼펫)

  아시아 최고연주자중 한사람으로 손꼽히는 안희찬은 영남대와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과 과정을 수석 졸업하였고 모스크바의 그네신음악원에서 지휘석사를 졸업하였다. 아시아 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수석단원과 나고야 필하모닉의 객원수석을 역임하였다. 그는 수차례의 독주회를 통하여 다양한 음악장르와 연주영역의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였다. 러시아 울리야 노브스크 국제 금관악기페스티발 초청독주, 뉴욕 레이크플레시드 금관악기 세미나 초청독주 등 해외연주를 비롯하여 예술의 전당교향악축제 협연, 국내 대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오케스트라, 일본야마하밴드와의 협연, 광복    50주년 기념 독립기념관의 솔로연주 등을 가진바 있다. 일본의 나고야 음대, 중국의 북경중앙음악원, 텐진대학, 옌변대학에서 초청독주회와 마스트 클래스를 개최하였고 2005년 일본의 하마마츠의 국제 관악기 아카데미에 초청연주로 세계적인 연주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앨범으로는 KBS FM 한국의 유명연주자 시리즈에서 독주음반과 아울로스 뮤직에서 한국의 명 성가곡집을 출반하였다. 2003,2005년 동아일보가 선정한 한국의 최고연주자에서 관악기 최고 연주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추계예대 겸임교수와 제주국제관악제에 한국의 대표연주자 및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KBS교향악단의 수석단원, 코리아브라스 콰이어의 리더로 연변예술대학의 객원교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며 분당윈드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 이다.







장대건(기타)                                             


 이 시대 기타 음악계를 이끌어갈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장대건은 현재 스페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7년 유네스코 국제 콩쿠르 연맹에 가입된 세계적인 콩쿠르인 스페인의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쿨 기타 부문에서 3위에 입상함으로써 크게 주목 받았다. 메이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것은 한국 기타 연주계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이후 2003년까지 루이스 밀란 국제 콩쿠르(스페인), 쿠쿨칸 국제 콩쿠르(멕시코), 사라우츠 국제 콩쿠르(스페인)에서 우승했고, 그 외에도 훌리안 아르카스 국제 콩쿠르(스페인), 페르난도 소르 국제 콩쿠르(이탈리아), 타레가 국제 콩쿠르(스페인), 기타의 봄 국제 콩쿠르(벨기에), 코리아 국제 콩쿠르(스페인), 푸엔테 헤닐 국제 콩쿠르(스페인), 알함브라 국제 콩쿠르(스페인), 안드레스 세고비아 국제 콩쿠르(스페인), 세르난셀레 국제 콩쿠르(포르투갈) 등 20여 국제 대회에서 입상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짧은 기간에 그렇게 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그의 입상이력은 개인적인 영예일 뿐 아니라, 한국인 기타리스트의 음악성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연주활동도 왕성하다. 지금까지 스페인 전 지역을 포함하여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스위스, 벨기에, 멕시코, 일본, 서울 등지에서 초청 연주 했고, 멕시코시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인 에우로파 메디테라네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실내악 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는 바이올린, 플루트, 성악, 현악사중주 등과의 다양한 악기와 함께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3년 스페인 루이스 밀란 국제 콩쿠르 실내악 부문에서 기타 4중주의 멤버로 상위 입상한 일도 있었다. 재능 있는 후학들을 양성하는 일에도 정성을 쏟고 있는 그는 스페인 아스토르가 국제 음악제, 투이 국제 기타 페스티발, 리카르드 칙 기타 음악제, 발라게르 여름 음악제, 마드리드 헤타페 시립 음악원, 레리다 시립 음악원 등에서 초빙 교수로 일했고, 스페인, 한국, 멕시코에서는 수차례 마스터 클래스를 지도하기도 했다.



심사위원 활동도 주목된다. 스페인 아스토르가 국제 음악제에서 기타 콩쿨을 주관, 심사했고, 그 외 스페인 바예 데 데구에스 국제 콩쿠르, 스페인 루이스 밀란 국제 기타 콩쿠르 솔로 부문과 실내악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장대건의 연주는 스페인 국영 텔레비전인 TV 2, Canal 9, Canal Sur, Canal Castellon, Radio 2 Clasica, 한국의 KBS, SBS, Arte TV 등에서 방영 혹은 방송되기도 했다.



장대건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오 왕립음악원 그리고 에스콜라 루티에르에서 마누엘 곤잘레스(Manuel Gonzalez)와 공부하고 알리칸테 고등 음악원에 수석으로 입학하여 세계적인 명교수 호세 토마스(Jose Tomas)한테 배우고 1997년에 졸업 하였다. 같은 해 스위스 바젤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에 입학, 세고비아의 후계자이자 기타계의 최고 교육자로 손꼽히는 오스카 길리아(Oscar Ghiglia)의 지도를 받고, 2000년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학위인 솔리스텐 디플롬을 받았다. 또 졸업하기까지 고 음악 학교인 스위스 바젤 스콜라 칸토룸 에서 고음악 탄현악기 연주자 피터 크로톤(Peter Croton)에게 바로크 통주저음과 르네상스 탄현악기 연주법을 배우고, 고음악 부터 현대음악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에 대한 세미나 및 마스터 클래스 과정을 레온하르트(G. Leonhardt), 슈나이더(E. Schneider), 아리아가(G. Arriaga), 스미스(H. Smith), 쿠르탁(G. Kurtag)등 저명한 대가들로부터 이수하였다.



유슬기(바이올린)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9세부터 스위스 로잔 콘써바토리의 special  course에 다니며  A. M. Jaquerod 교수 문하에서 많은 연주와 협연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 뒤 서울 예원중학교와 서울예고에 재학하며 평태식 교수의 지도하에 대전 음협 콩쿠르 1위, TBC 방송 콩쿠르 1위,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여 연주와 협연의 기회를 가졌고 금호재단에서 후원하는 영재 콘서트 독주회를 가졌다.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다 영국 런던으로 유학하여    Purcell  음악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후에 파리 유네스코회관, 런   던 버킹검궁전 등에서 연주회를 하였으며, 런던 Watford 콩쿠르 입   상을 비롯하여 학교 오케스트라 악장 겸 대표연주자로서 많은 무대   에서 활약하였다.

  Purcell학교 졸업 후 런던 길드홀 음악대학에 전액장학생으로 졸업   하였으며, 2007년 동 대학원 David Takeno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으   며 재학 중이다. 유슬기는 황금빛 음색과 절제된 테크닉을 구사하는   연주자란 평을 받고 있으며, 앙상블 연주활동을 더불어서 독일 베토   벤 하우스, 미국 카네기홀에 현악사중주의 리더로 초청되어 연주하   였다.

  그동안 협연한 단체로는 헝가리 페치시향, 영국 요크 필하모니, 우   크라이나 자포르지에 국립교향악단 등이 있으며, 영국 옥스퍼드와 한국에서 독주회를 열었으며 미국 보도인 음악제 스칼라십으로 참여하여 fund raising 콘서트를 비롯하여, 수회의 연주를 절찬리에 마쳤다.

2005년 9월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교향악단의 영국 런던연주에 두 번의 협연자로 선정되어 연주하였으며, 10월엔 크리미아 국립 교향악단과의 협연하였다. 2006년 5월 런던 마틴 장학재단의 후원 퀸엘리자베스 홀에서 독주회가 있었다.

조경화(소프라노)

  소프라노 조경화는 연세대학교 성악과와 이태리 오지모 아카데미아, 토리노 국립음대를 졸업하였다. 89년 동아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90년 제 1회 KBS 신인음악제 대상을 수상하였다. 91년 이태리 시에 나 국제 콩쿠르 3위, 95년 파르마 베르디 국제 콩쿠르 3위, 95년 파도바 국제 콩쿠르 1위, 96년 스페인 바로셀로나 프란체스코 비냐스  콩쿠르 1위, 96년 스페인 빌바오 국제 콩쿠르 1위 입상하였다.


 해외공연으로는 이태리 카타냐 벨리니 극장 마스카의 오페라 <이리   스>(디아), 스페인 빌바오 아야라 극장에서의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이태리 토리노의 레죠 극장에서 <투란도트>(류)와 뻬락끼오의   오페라 <미르틸라>, 또르또나 극장에서 공연한 <라 트라바아타> 등   대표작품이다.


  국내공연으로는 2002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베르디 오페라 <오텔로>에서 데스데모나 역으로 열연하여 호평 받았고, 2005년 오페라 <가면무도회>와 2006년 예술의 전당 기획 작품인 오페라 <돈 카를로>(이소영 연출)에서 엘리자벳타 역으로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면서, 현재 명실상부 한국 성악계를 대표하는 소프라노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2007년, 성남아트센터 제작 오페라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에서 환상적인 아리아드네 역을 맡아, 청중을 사로 잡을만한 뛰어난 발성과 정확한 독일어 발음 등 완벽하게 역할을 소화해 어려운 슈트라우스의 국내 초연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현주(메조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장현주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이탈리아 오지모아카데미와 밀라노베르디콘서바토리를 졸   업한 후 라우리볼피 국제성악 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며 이탈리   아 무대에 데뷔하여 10여 편의 오페라와 60여 편의 콘서트를 하   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귀국 후에도 카르멘,아이다,장미의기사,   팔스타프,가면무도회등 수십 회의 오페라와 레퀴엠,스타밭마테르,   미사곡,엘리야,말러심포니,베토벤심포니등수백회의연주회에참여하   며, KBS교향악단,서울시향,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물론 호노   룰루심포니,루가노방송교향악단,리에쥬시립오케스트라등 국내외의   유수한 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삼성라이센스와 함께 CD를 출반   하기도하였으며, 2002한일월드컵기념3테너공연에도 함께하였다.   메조소프라노 장현주는 현재 연세대학교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   이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박현재(테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한 박현재는 이탈   리아 페스카라 고등음악원 오페라과 및 프랑스 파리 크레떼이 국   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이태리 토스카니니 재단의 전액 장학금   으로 부세토 베르디 아카데미에서 카를로 베르곤지와 수학, 이태   리 사보나 오페라 아카데미와 파르마극장 베르디 오페라 아카데   미에서 전액장학금으로 레나타 스코토와에서 수학하였다.

 국내에서는 일찍이 동아, 중앙, 음협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잔도   나  이, 아라갈, 넬랴, 알카모 국제콩쿠르 입상 및 스위스 가이야   르 국제콩쿠르에서 호세카레라스 최고 테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인 명성을 쌓아갔다.

 이후 잘츠부르크 그로쎄쓰 페스트슈필하우스 극장에서 베르디 가   면무도회 주역 출연 및 유럽 십여 개국에서 오페라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가면무도회> <트로바토레> 등 150여회 주역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며, 또한 이태리 또리노 레죠 극장에서 베르디 “레퀴엠” 솔리스트 출연 및 유럽각지에서 모차르트, 도니젯티, 슈만 <레퀴엠>, 베토벤 <감람산 위의 그리스도>,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등 수십 편의 미사곡과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귀국 후 부천시향과 말러 천인교향곡, 리스트의 파우스트 협연 및 오페라 <나비부인>, <라 보엠>, <사랑의 묘약>,  <영혼의 사랑>, <카르멘>, <호프만의 이야기>, <라 트라비아타> <맥베드>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기홍(바리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이태리 뜨렌또 국립 음악   원을 수석 졸업한 전기홍은 프랑스 파리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원 수학하였다.

 

  중앙일보 콩쿠르 2위와 전국 성악 경연 대통령상 수상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콩쿠르 2위를 차지했고, 라 트라비아타 콩쿠르 우승, 이태리 부세토 베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유럽 주요 오페라 극장 100회 이상오페라에 출연하였는데,   잘츠부르크, 파리, 로마, 부세토, 바르셀로나, 페르마 등 유럽의 주요 음악제 독창자 및 초청 독창회 국립오페라, 서울시립오페라단 등 국내 30여 편 오페라 주역을 맡아왔고, 현재 서울시립 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소냐 (뮤지컬 가수)

 1999년 <페임>으로 뮤지컬 데뷔 후, <렌트>, <지킬 앤 하이드>, <카르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99년 1집 앨범 “All Best”로 데뷔 후 5집 “A New Life”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기준 (뮤지컬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