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성탄절 및 연말 특별경계근무실시

성남소방서, 성탄절 및 연말 특별경계근무실시
연말연시 재난사고 예방을 최우선
 

 

경기도 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성탄절 기간인 24-25일과 연말연시 기간인 31일부터 이듬해 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전직원이 화재·구조·구급 등 동시다발 사고의 가능성이 있는 장소에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소방관의 고정배치 및 유동순찰을 실시하고 또한 화재취약지역은 소방순찰을 통한 화재예방활동 및 소방통로 확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비휴무 병·의원 및 응급실운영 실태파악을 수시 점검,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재난 상황 종합관리체제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