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채빚 갚으려 경마장 환전인 노린 30대 구속
성남까치
2007. 11. 6. 14:30
사채빚 갚으려 경마장 환전인 노린 30대 구속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경마장 주변에서 환전일을 하는 사람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김모(3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5시45분께 분당구 서현동 소재 경마장 인근 모 백화점 주차장 화장실에서 환전 일을 하는 김모?57.여)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90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핸드폰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6,000만원 상당의 사채빚을 갚을 목적으로 경마장 주변에서 환전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금을 소지하고 있음을 알고, 사전에 흉기를 준비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대성기자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경마장 주변에서 환전일을 하는 사람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김모(3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5시45분께 분당구 서현동 소재 경마장 인근 모 백화점 주차장 화장실에서 환전 일을 하는 김모?57.여)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90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핸드폰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6,000만원 상당의 사채빚을 갚을 목적으로 경마장 주변에서 환전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금을 소지하고 있음을 알고, 사전에 흉기를 준비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