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판교신도시, 생활대책용지 1,474명 명단 확정

성남까치 2007. 8. 8. 12:07

판교신도시, 생활대책용지 1,474명 명단 확정
필지별 공급면적으로 조합결성 후 신청, 신청자 중복시 추첨

 

  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생활대책용지 공급대상자 총1,474명을 확정, 대상자에 대해 개별통보를 하는 한편 판교신도시 홈페이지(www.pangyonewtown.com)에 오는 10일부터 그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게시되는 명단은 성남시 149명, 토지공사 779명, 주택공사 546명 등 시행사별 동일세대 중복확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 대상자이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이번 공급대상토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근린상업용지로서 공급면적은 약6만㎡이며 각 시행사가 선정한 생활대책용지 대상자들이 필지별 공급면적에 맞게 조합(희망대상필지 면적의 90%이상 조합원구성)을 결성해 공급받게 된다.

  공급 금액은 3.3㎡당 근린생활시설용지 1,270만원, 근린상업용지 1,980만원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3회차에 걸쳐 실시하고 회차별로 5순위까지 신청가능하며 각 순위별로 동일필지에 신청자가 몰리는 경우에는 전산 추첨한다.

  신청토지는 대상토지 전체를 대상으로 용도별 시행사 구역별 구분없이 신청가능하며 토공 판교사업단(031-780-9985)에서 일괄신청접수 후 추첨하고 계약은 관할 각시행사별로 하게 된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