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정

성남시 단체우수, 경기도 공예품대전

성남까치 2007. 6. 12. 15:16
성남시 단체우수, 경기도 공예품대전
 
 경기도가 주최한  ‘제37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성남시가 단체성적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목칠 분야에서 이흥철씨(65·수정구 신흥동)가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성남시 공예인 14명이 대거 입상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치러진 이번 공예대전에 성남시 공예인들은 목칠 등 5개 분야, 총48점의 공예품을 출품했으며 도내 31개 시·군의 공예인 454명이 출품한 총454점의 공예품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공예품대전 입상작은 오는 14일 시상식 후 오는 16일까지 3일간  (재)경기도문화의전당 대전시장에 전시되며,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 44종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공예품대전(11.22~25)’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공예대전 심사는 관련 학계, 판매업계, 공예전문가 등 5개 분야 전문가 15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한국적인 전통미를 국제적인 감각에 융화시켜 적절히 표현한 작품인지, 독창성과 기술수준이 우수한 작품인지 등을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