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내 천안-아산간 연결도로 개통

아산신도시내 천안-아산간 연결도로 개통

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지난달 31일 오전 역사전면 장재6교에서 천안 아산간 국도 21호선의 심각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아산신도시내에 천안-아산간 연결도로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진구 아산시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희복 아산시장, 성무용 천안시장, 건설교통부 및 충청남도 관계자 등 400여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통된 연결도로는 총연장 2.3㎞, 폭 21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당초 내년 12월말에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천안 아산간 국도 21호선의 심각한 교통체증과 이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키 위해 조기 착공해 개통하게 됐다.
 
이 도로 개통으로 천안과 아산이 보다 가까운 이웃으로 연결돼 두 도시를 하나의 발전축에 올려놓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한편, 주공은 도로 개통식 행사와 함께 KTX 진출입(데크) 공사로 인해 폐쇄되는 기존 KTX 남측주차장(136면)을 대신할 임시 공영주차장(294면)을 설치, 오늘부터 운영한다.

 
  김대성기자<kimd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