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정

성남시, u-City구축으로 e-푸른성남 구현

성남까치 2007. 5. 9. 12:41

u-City구축으로 e-푸른성남 구현

 
 
  성남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u-City를 실현키 위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홈 민원서비스 확대 운영 등 '2007년 정보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67억여원을 들여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홈 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정보통신시스템 안정화 및 고도화,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체계 강화, 정보의 생활화 및 정보격차 해소 등 총5개 분야에 19건의 단위사업을 선정, 시 정보화사업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세부사항으로 정보통신 인프라구축을 토대로 한 u-City 구현 사업을 위해 'u-City 성남프로젝트' 실시설계 및 시범사업 구축,'광대역 자가 광통신망' 구축(3단계), 성남시 지리정보체계 구축(최종), 예측행정시스템 등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 시민과 함께하는‘홈 민원서비스’확대 운영을 위해 시민이 만족하는 홈페이지 운영과 전자민원서비스 운영,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통신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게 된다. 
 
이어 내외부 네트망의 정보통신시스템 안정화 및 고도화 사업에서는 정보화 공통기반시스템 운영, 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유지보수, 지방행정정보망 안정성 강화, 시-구 구내직통전화 통합운영, 디지털 컬러링 시스템 등을 도입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시가지 재개발 등 도시행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예측행정시스템이 구축되고, 정보기술과 도시건설의 융합으로 탄생하는 'u-City 성남프로젝트' 사업이 완료되면 최첨단 정보 도시로 성남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