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종합
주공, 부도 임대주택 콜센터 운영
성남까치
2007. 4. 19. 13:26
주공, 부도 임대주택 콜센터 운영
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오는 20일부터 '부도 공공건설 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도 임대주택 임차인 등의 매입 관련 상담 및 안내를 위한 '부도 임대주택 콜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콜센터 대표 전화번호는 031-738-3111이며 각 지역에도 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주공은 콜센터 운영을 통해 부도 임대주택 임차인의 피해 발생을 줄이고 매입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이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말 현재 준공부도 임대주택은 전국 316개 단지 6만5,000여 세대로 파악됐다.
이번 특별법은 민간 임대주택 사업자의 부도 등으로 부도임대주택 임차인의 임대보증금 보호와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 1월19일 제정·공포됐다.
김대성기자<kimd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