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종합
토공, 대구와 울산에 신재생 에너지시스템 도입
성남까치
2007. 4. 16. 10:52
토공, 대구와 울산에 신재생 에너지시스템 도입
한국토지공사는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및 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추진중인 혁신도시건설사업에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토공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도입이 용이한 대구 및 울산 혁신도시를 시범도시로 선정해 9일 대구광역시 및 에너지관리공단과 오는 16일 울산광역시 및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절약형 혁신도시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토공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시 이러한 시설도입이 용이토록 도시설계를 진행하고 지자체는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 등, 에너지관리공단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절약형 설비 공동설치 지원과 산자부 지원사업과 연계한 혁신도시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게 된다.
토공측은 이번 협약으로 급변하고 있는 국제에너지 환경변화와 고유가시대를 대비해 정부에서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확대정책'과 친환경 생태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혁신도시 건설방향과 일치되는 사항으로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석유자원 확보여건 등을 감안시 국제사회 및 정부의 에너지 보급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시스템 도시란 도시내 기반시설 및 주택, 학교, 공공청사 등에 무공해 청정에너지인 태양 및 지열 등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에너지혁신도시를 의미한다.
김대성기자
한국토지공사는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및 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추진중인 혁신도시건설사업에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토공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도입이 용이한 대구 및 울산 혁신도시를 시범도시로 선정해 9일 대구광역시 및 에너지관리공단과 오는 16일 울산광역시 및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절약형 혁신도시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토공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시 이러한 시설도입이 용이토록 도시설계를 진행하고 지자체는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 등, 에너지관리공단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절약형 설비 공동설치 지원과 산자부 지원사업과 연계한 혁신도시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게 된다.
토공측은 이번 협약으로 급변하고 있는 국제에너지 환경변화와 고유가시대를 대비해 정부에서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확대정책'과 친환경 생태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혁신도시 건설방향과 일치되는 사항으로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석유자원 확보여건 등을 감안시 국제사회 및 정부의 에너지 보급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시스템 도시란 도시내 기반시설 및 주택, 학교, 공공청사 등에 무공해 청정에너지인 태양 및 지열 등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에너지혁신도시를 의미한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