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노동부 지원

성남까치 2007. 1. 14. 11:25

대학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노동부 지원
- 올해 사업 147억원 지원.. 성남 관내 대학 참여 기대..

 

노동부 성남종합고용지원센터는 청년실업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학의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기능의 강화를 위해 올해 총147억원(전국)을 대학에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 사업이란 취업지원노력을 강화하는 대학에 선별적 지원을 통해 청년실업해결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유도, 청년실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에는 성남 관내 서울보건대학, 경원전문대학, 경원대학교, 신구대학, 동원대학이 약4억원 지원받아 운영한 바 있다.
 
지원요건은 대학의 재학생을 기준으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매칭펀드방식으로 지원하며 지원비는 순수한 취업지원프로그램에만 사용 할 수 있다.
 
고용지원센터 김성기 직업진로지도 팀장은 "대학생의 직업진로지도 및 2007년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신청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0일 관내 대학 관계자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며 "앞으로 지역 대학생의 취업을 위해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진로팀(031-739-3188)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성기자<kimd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