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9일 남한산성 인근 야산 4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로 김모씨(36)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29분께 수정구 산성동 남한산성 순환로 인근 야산에 라이터로 불을 내는 등 오후 5시55분께까지 30여분 간격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야산에 불을 질러 잡목 등 약198m²를 태운 혐의다.
불은 1차 화재 때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곧바로 진화돼 다행히 산성쪽으로는 옮아붙지는 않았으며 김씨는 4차 방화현장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김씨가 본드 흡입상태인 것을 확인했으나 방화 원인 등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29분께 수정구 산성동 남한산성 순환로 인근 야산에 라이터로 불을 내는 등 오후 5시55분께까지 30여분 간격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야산에 불을 질러 잡목 등 약198m²를 태운 혐의다.
불은 1차 화재 때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곧바로 진화돼 다행히 산성쪽으로는 옮아붙지는 않았으며 김씨는 4차 방화현장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김씨가 본드 흡입상태인 것을 확인했으나 방화 원인 등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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